국제정치학 또는 다른 분야에서 연구하시는 학자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발표를 듣고 동아시아 지역질서의 관점에서 함께 토론하는 세미나입니다. 인문학과 사회과학, 국제정치학의 접점을 모색하면서 향후 지역질서 연구방향에 대한 식견(insight)을 얻고자 합니다.
Specialists and researchers on East Asian regional order from various academic disciplines are invited to present their views and discuss with EAIRT members. We seek to gain insights on direction of this research project from not only international relations, but also social science and humanities. 제 6차 외부연사초청 집담회
2014년 4월 9일
<International Society and the Contest over 'East Asia' > * 이 집담회는 서울대학교 국제문제연구소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강연 ㅣ 베리 부잔(Barry Buzan), London School of Economics and Political Science 일시 ㅣ 2014년 4월 9일(수) 오전 10시 - 12시 장소 ㅣ 사회대 대회의실 (16동 312호)
제 1차 외부인사초청 집담회
2012년 12월 6일
<문명과 세계정치: 동양과 서양을 넘어(Civilizations and World Politics: Beyond East and West)> * 이 행사는 국제문제연구소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강연 ㅣ Peter Katzenstein, 미국 코넬대학교 국제정치학/비교정치학 교수 일시 ㅣ 2012년 12월 06일 (목) 오후 1-3시 장소 ㅣ 서울대 신양관 407호 토론자 ㅣ 전재성, 신욱희, 조동준, 박종희 외 서울대 외교학과 대학원생 내용 ㅣ 그동안 국제정치학의 언술은 ‘동양’과 ‘서양’이라는 단순한 이분법적 사고를 전제로 전개되어 왔다. 이 같은 구분은 19세기 유럽의 제국주의가 절정에 달했을 시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즉, 제국주의 팽창의 근거를 문명과 비 문명이라는 이분법적 논리로 합리화 시켰던 것이다. 카첸슈타인 교수는 이러한 발상은 잘못된 것이라고 비판한다. 그는 문명에 대한 정체성과 문명화 과정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기존의 관점을 비판하고 아울러 세계정치와 문명의 미래에 대해 고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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